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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는 우리만의 잔치일까, 진짜 파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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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들이 미국에 꽂혀있을까요?
미국의 수입 통계를 봤습니다. 각 이미지는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2018년 : $5.02B 중 약 9.1% → 약 $456M
2019년 : $4.78B 중 약 9.5% → 약 $454M
2020년 : $4.16B 중 약 12.1% → 약 $503M | 미국의 수입은 13% 감소 BUT 한국 수출은 11% 증가
2021년 : $5.12B 중 13.4% → 약 686M | 수출액 급증 + 중국 비중을 추월
2022년 : $5.77B 중 13% → 약 750M | 아시아 1위 자리 지킴
여기서 중요한 점을 정리해봤어요.
1.
미국의 화장품 수입액은 꾸준히 증가 : opportunity
2.
한국의 비중도 꾸준히 증가 : strength
3.
중국의 비중은 꾸준히 감소 : opportunity + strength
4.
프랑스 비중은 꾸준히 1위 : threat + weakness
5.
계속 이럴까?

성장률은 어떨까?

해당 통계 기준, 최근 5년(2017-2022) 성장률을 보니 한국이 최상위권입니다.
10% 이상의 비중을 가진 국가 중엔 1위이구요.
하지만 최강의 프랑스, 역사의 이탈리아, 근접한 캐나다, 멕시코 등도 눈에 띕니다.
여기엔 정치의 영향도 산업에 있다고 보입니다.

어디로 갈까? 브랜딩? 가격경쟁?

현재 2-3위의 자리에 매김한 K뷰티는 프랑스와 캐나다를 어떻게 넘어설지가 고민입니다.
하지만 중국, 멕시코, 인도의 저가 화장품에 대한 대비도 같이 해야하는 입장입니다.
위로는 브랜드와 이미지, 아래로는 가격의 경쟁을 이겨야합니다.
지금까지 K뷰티는 좋은 포지셔닝을 해오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머물렀던 자리가 아직 마르지 않았지만 다음의 자리를 영리하게 고민할 타이밍입니다.